Surrealisme
초현실주의는 제1차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시작한 예술, 문화 운동이다. 초현실주의라는 말은 1917년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1880-1918] 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앙드레 브르통[Andre Breton,1896-1966]은 `쉬르레알리슴 선언[Manifeste du Surréalisme]`을 발간하며 형태를 갖추었다. 그는 "이전에 모순되었던 꿈과 현실의 조건을 절대적 현실, 초현실 즉 초현실로 해소하는 것이다."라 했다. 이성에 지배 받지 않는 공상이나 환상의 세계를 중시하고 무의식의 세계,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는 예술 사조이다.

다다이즘을 흡수하며 기존의 전통과 질서를 파괴하는 비합리성을 이어 받았다. 의식의 자유로운 흐름으로 이미지를 창출하는 콜라주,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등의 기법을 고안하고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생경한 효과를 담아냈다. 호앙 미로[Joan Miro, 1893-1983],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1898-1967], 이브 탕기[Yves Tanguy, 1900-1955]등 초현실을 추구하며 이후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에 영향을 주었다.